넷마블, 올해 첫 신작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내달 출격
넷마블, 올해 첫 신작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내달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4.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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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신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다음달 9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넷마블이 올해 2019년 출시하는 첫 신작 게임 타이틀이다.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출시 직후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5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특징은 원작의 감성을 살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별도의 콘트롤러 없이도 모바일 기기에서 호쾌한 액션과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탁월한 조작감 등이다. 또 원작 킹 오브 파이터 역대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등장, 총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신청자에게는 한정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넷마블은 이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국내 팬들을 초청하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에는 인기 연예인과 유튜버들이 참가해 3인 1조의 토너먼트를 펼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게임으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이용자들은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차별화된 재미와 잊을 수 없는 손맛을 제공하는 최고의 모바일 액션 RPG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