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부산도시농업박람회’서 인기몰이
함양 ‘부산도시농업박람회’서 인기몰이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4.23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미자 등 140여 품목 4800만원 판매 실적

경남 함양군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48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는 관내 10개업체가 참여해 함양에서 생산되는 오미자, 지리산흑돼지 등 농식품과 가공품을 비롯해 140여 품목이 선보여, 부산시민들을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함양군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또한 군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어 부산시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부산도시농업박람회와 메가마트 특판행사를 통해 함양지리산 청정농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 및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및 리플릿 배부함으로써 천년의 숲 상림의 고장 함양군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