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3일 상생협력과 시민소통을 위해 박남춘 시장의 맞춤형 연두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 첫 순서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이어 현재 공장운영이 중지된 동일방직 인천공장, 다음으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구역으로 이동했다.

이어 만석동 괭이부리 카페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만석·화수부두 어민과 인근 지역 주민 10여명과 함께 만;화수부두 활성화를 주제로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오늘 논의된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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