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상장청소년문화의집, '불법촬영 탐지장비' 지원 받는다
태백 상장청소년문화의집, '불법촬영 탐지장비' 지원 받는다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4.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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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상장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불법촬영 탐지장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최근 불법 촬영에 의한 디지털 성범죄 증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수련시설의 디지털 성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제작‧보급한다.

상장청소년문화의집은 지원받은 전파 탐지 및 렌즈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 촬영을 상시 점검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믿고 안심하며 시설을 이용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기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