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교문1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박차’
구리 교문1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박차’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04.22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정기회의·간담회 가져
경기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구리시 교문1동)
경기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구리시 교문1동)

경기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 1월 2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시장이 직접 위촉장과 명찰을 목에 걸어준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50명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활동을 통해 알게 된 개인정보 유출 주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요 역할, 활동 내용, 운영 방식, 발굴 방법, 방문 조사. 상담. 모니터링 방법, 발굴 시 조치 방법 등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 이날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회장 함채정씨를 비롯하여 부회장 및 총무도 선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 시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우수 활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에 대한 연말 표창도 상신하기로 했다.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향후 ‘따르릉~똑!똑!똑’! 안부 확인 사업, ‘쿨한 여름 지내세요!, 따뜻한 겨울 지내세요!’ 등 연간 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 및 해소에 힘쓴다.

김칠수 교문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인적 안전망이 구축돼 교문1동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