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설명회
창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설명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4.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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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실무담당자 참석…추진방향·전략·과제 안내
경남 창녕군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읍·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읍·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읍·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읍·면·동주민센터를 복지와 자치 중심으로 개편해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민과 관이 함께 계획·생산·전달하는 소지역 혁신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읍·면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매뉴얼을 중심으로 추진방향과 추진전략,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읍·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열띤 토론과 논의가 이어졌다.

한정우 군수는 “사회가 다변화하고 주민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최일선 읍·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기능 강화를 통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