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책 읽자" 월곶도서관 도서 기증식
"얘들아 책 읽자" 월곶도서관 도서 기증식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04.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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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곶도서관)
(사진=월곶도서관)

지난 17일 국민제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수 시흥지점은 월곶도서관에서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462권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시흥지점의 김석빈지점장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사람들의 함미해이사장, 월곶 박명일 동장, 월곶도서관 김희성감사, 장재철(전)감사, 김성태조합원, 조은숙, 조영희, 김선우사무장, 김춘석 관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했다.

이에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의 김석빈지점장과 김윤성차장이 월곶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기에 아동들이 가장 잘 이용하는 도서들이 파손,훼손이 심한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과, 더 많은 도서들로 도서관이 채워지길 희망하여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과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협약 하였다.

이번 도서기증이 자라나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월곶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소장 됐다.

월곶도서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맞춤형 인문학 강의를 위한 시흥문화원, 천문학 특성 도서관 프로그램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도 기획, 진행중에 있다.

한편 김춘석관장은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항상 그 중심에 월곶도서관이 자리잡을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