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상생·소통 간담회
연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상생·소통 간담회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4.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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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계획 등 모색
경기 연천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군청 상황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군청 상황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와 한승헌 연구원장, 군청 간부공무원 및 연구원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0일 군이 건설기술연구원에 방문, 현재 추진 중인 ‘SOC 실증연구센터’ 2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의에 이은 2차 간담회로, 군과 연구원은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은통산업단지(BIX) 조성계획 및 현재 추진상황에 대해, 연구원은 자체 연구과제로 선정한 ‘연천군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상호 토론을 통해 내실 있는 상생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동선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원이 추진할 SOC 시설물의 첨단 미래기술 개발에 군이 함께 발맞춰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 향후 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도 연구원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