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트립 인 스프링’ 프로모션 진행
롯데면세점, ‘트립 인 스프링’ 프로모션 진행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4.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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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 패키지여행 경품 증정 등
(이미지=롯데면세점)
(이미지=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여행을 계획 중인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트립 인 스프링(Trip in Spring)’ 전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호주 여행권 경품을 비롯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가 제작한 에코백, 롯데월드타워파크 피크닉 입장권, 뮤지컬 공연 및 전시회 티켓 등이 제공된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오세아니아 지역 5개 지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호주의 대표적 휴양지인 브리즈번 여행 경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18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전 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호주 여행 경품권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쇼핑 후 구매 영수증과 함께 출력되는 응모권을 작성해 지점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7월 중순께 고객 10명을 선정하는 추첨이 진행되며, 당첨된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4박6일간 호주 브리즈번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안나 두제’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롯데면세점은 매장 곳곳에서 안나 두제의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한편 협업 제작한 한정판 피크닉 에코백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18일부터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모바일 DM 속 증정 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25일 월드타워에서 ‘냠다른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 피크닉에 참여하려면 서울시내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된다.

롯데면세점은 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인기 프랑스 뮤지컬 ‘킹 아더’ 관람권을, 5월2일부터는 명작 뮤지컬 ‘그리스’ 관람권을 티켓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타워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전시하는 제임스 진의 ‘끝없는 여정’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조건 없는’ 선불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부 소수 고객에게만 적용되던 카드사 추가 증정 행사를 없애고, 모든 고객에게 더 많은 기본 혜택을 제공하는 선불카드 프로모션을 준비한 것이다.

롯데면세점 서울시내점과 김포공항점에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6만원, 8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2만원을 증정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마케팅 트렌드 연구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두주자로서 격이 다른 프로모션을 선보여 면세점 쇼핑의 즐거움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 밝혔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