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동락으로 오시개 두 번째 이야기’
구미시 ‘동락으로 오시개 두 번째 이야기’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4.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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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축제인가 축복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만남
(사진=경북반려동물문화협회)
(사진=경북반려동물문화협회)

 

경북반려동물문화협회(회장 김재근) 주최로 오는 21일 12시∼17시 구미시 동락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동락으로 오시개 두 번째 이야기’가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이웅종 동물농장소장의 반려견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과 교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초훈련 교육방법 등 다양한 시범 △수의사회 무료진료 △경북애견 미용학원 무료 미용 △이쁜·못생긴·건강한 강아지 선발대회 △애견 애묘 뷔페도시락 △반려인, 비반려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최미경 사무국장을 비롯 회원들은 수개월 전부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구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주변청리는 물론 찾아오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축제는 구미시, 구미언론인 협회, 구미수의사회, 경북애견미용학원, 금오공대가 후원한다.

이명훈 경북반려동물문화협회 수석부회장은 “이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의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많은 분들의 발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