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여성능력개발본부서...직·간접 30여개사 참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 용인 기흥구에 있는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종을 중심으로 현장면접 후 채용을 결정하는 직접 참여 기업 20개사와 서류접수 후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간접참여 기업 10개사 등 30여개 도내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채용관뿐만 아니라 부대행사관이 마련돼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서류 클리닉, 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대 여군들을 대상으로 전직컨설팅을 하고,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무상담과 정신건강관련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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