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해 인구 늘린다
철원,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해 인구 늘린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4.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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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출산가정에 힙시트 등 축하용품 선물

강원 철원군이 출산장려정책과 인구 늘리기의 일환으로 출산환경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출산가정에 출산축하 용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산축하 용품은 20개월까지 활용할 수 있는 힙시트 아기띠로, 힙시트와 아기띠의 올인원으로 아이 양육에 필수 용품이며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아이의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1일 이후부터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2019년 1월1일 이후 출생가정으로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갖고 철원군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심인구 군 보건소장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가정에는 도움을 주고 인구도 늘릴 수 있는 방안 중에 하나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산축하용품과 관련한 사항은 철원군 출산양육지원센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