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4-H연합회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4-H회 학생 및 지도교사와 포천시4-H연합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 학교4-H회 입단식은 신입회원의 소속감을 키우고 4-H이념의 생활화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입회원들은 지(智,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과제활동을 경험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포천 학교4-H는 17개회 598명의 학생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며, 매년 입단식, 4-H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경훈 농업지원과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잘 익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과 농업의 소중함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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