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동호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13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은 축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궁도 등 5개 종목의 군수기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합기도 등 7개 종목의 군수배 외에 한궁, 슐런 등 장애우 2종목 시범실시를 포함해 총 14종목이 관내 체육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날 생활체육 대축전은 14개 종목에서 선수, 임원을 포함해 총 2000여명이 참가해 종목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광철 군수는 폐회식 인사말을 통해 “연천 체육인의 활력과 단합을 확인하고 진정한 스포츠 축제를 경험한 날 이였다.”며 “생활체육의 저력이 연천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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