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11일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홈플러스 문경점에서 문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안실련,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재난통신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안전 관련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점검표·안전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가졌다.
한편 2019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9일까지 실시하며, 올해안전대진단은 대상시설물 전수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통한 점검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계기를 마련하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대상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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