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맛‧영양 담은 ‘닥터유 단백질바’ 출시
오리온, 맛‧영양 담은 ‘닥터유 단백질바’ 출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4.11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란 2개 분량 단백질 함유…렌틸콩 등 견과류도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이미지=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이미지=오리온)

최근 해외에서 취식 편의성을 높인 단백질바 제품들이 출시돼 근력운동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헬스, 홈트레이닝 등을 꾸준히 하는 운동 인구가 늘면서 단백질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리온은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50g의 닥터유 단백질바에는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또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특히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단백질바는 맛, 영양, 가성비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특히 헬스, 홈트족 등 규칙적으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