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킹 오브 LCC’ 디지털 캠페인 실시
에어아시아, ‘킹 오브 LCC’ 디지털 캠페인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4.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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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밴드 ‘혁오’와 함께한 동영상 ‘월간 아시아’ 론칭
캠페인 실시 기념 초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에어아시아)
(사진=에어아시아)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는 인디 밴드 ‘혁오’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디지털 캠페인 ‘킹 오브 LCC(King of LCC)’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8일부터 방영되는 혁오의 동영상 ‘월간 아시아’를 필두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항공권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 페이스북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될 월간 아시아는 혁오만의 엉뚱하고 발랄한 감성을 담아 매월 여행지 한 곳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공개돼 한국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답게 다양한 직항 루트와 간편 환승 루트가 포함된 월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알뜰하게 여행을 즐기는 젊은 여행객들의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에어아시아에서는 이번 킹 오브 LCC 캠페인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달 한 달 간 140여 곳의 에어아시아 취항지 항공권을 편도 기준 최저 5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총 200명에게 항공권과 혁오의 사인 CD, 러기지 택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설윤성 에어아시아 마케팅 이사는 “에어아시아를 주로 이용하는 한국 고객은 대부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젊은 세대들”이라며 “혁오가 매달 새롭게 소개하는 여행지 소개 영상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한국 젊은 여행객들에게 에어아시아만의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에어아시아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볼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