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가양역 인근서 화재…"가양역 무정차 통과중"
9호선 가양역 인근서 화재…"가양역 무정차 통과중"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4.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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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신아일보DB)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신아일보DB)

지하철 9호선 가양역 10번 출구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으나 전동차가 양방면 무정차 통과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오후 4시5분께 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 건물에서 불이 났다가 약 30분 만에 초진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연기가 가양역 역사로 유입돼 오후 4시20분께부터 9호선 전동차가 양방향으로 무정차 통과 중이다.

9호선 측은 역사 안의 연기를 빼기 위해 환기 시스템을 가동해 연기를 뺀 뒤 가양역에 전동차를 다시 정차할 방침이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