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5일 시청강당에서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재정전략 간담회’를 갖고 전략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장욱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분야별 우선 건의사업을 점검해 맞춤형 전략을 준비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교일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정책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장 시장은 “오늘 국가투자예산 재정확보 전략간담회가 영주발전에 필요한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시 미래 비전을 빠른 시일 내 실현가능하도록 구체화시키기 위한 중요하고 유익한 회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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