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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유튜버 됐다…채널 개설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유튜버 됐다…채널 개설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4.03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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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담비' 지병수(77·사회복지관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유튜브에 진출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할담비 지병수 - Korean Grandpa‘s crazy k-pop’을 개설했다. 이 계정은 3일 오전 9시30분 기준 구족자 수가 6768명에 달한다.

지 할아버지는 유튜브 채널 개설 다음날인 29일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 동영상에서 지 할아버지는 "취미로 노래를 옛날부터 좋아했다"며 홍진영, 카라, 티아라, 채연의 팬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전통무용을 18년 했다"며 박진영의 히트곡 '허니',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 할아버지는 "(몸을) 흔드는 젊은 노래를 좋아한다. 또 흑인 노래도 좋아한다"며 "이 나이에 '전국노래자랑' 나가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 전국적으로 경제도 침침한데 이런 노래로 웃겼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본인을 '종로의 멋쟁이'라고 소개하며 '미쳤어'를 공연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이 방송으로 지 할아버지는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평생의 소원으로 여기던 가수 손담비와의 듀엣 무대를 하기도 했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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