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기술부문 경력사원 공개채용
NHN, 기술부문 경력사원 공개채용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4.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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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등 8개…14일까지 원서 접수
(이미지=NHN)
(이미지=NHN)

NHN이 기술부문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머신러닝‧딥러닝 시스템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플랫폼(서버)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 △네트워크 엔지니어 △DBA △기술PM △보안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3년 이상의 경력직 개발자다. 기업과 유관단체, 기관 근무 경험이 없는 석박사의 경우 연구개발 이력이 있으면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취업 전문 사이트 인크루트와 NHN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사전과제-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한 지원자는 NHN과 NHN PAYCO, NHN EDU 등 3개 법인으로 구분돼 채용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맞물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IT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면서 “개발자 중심의 회사이자 개발자가 근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NHN에서 자신의 역량과 꿈을 펼칠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페이코와 벅스, 티켓링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 중인 기업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6회 정기주주총회에선 정관 개정과 사명 변경을 통해 IT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