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입짧은햇님 "내 예명은 친구가 지어줬다"
'최파타' 입짧은햇님 "내 예명은 친구가 지어줬다"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4.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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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유명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닉네임 작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와 입짧은햇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닉네임을 작명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벤쯔는 "제 이름과 비슷한 브랜드의 자동차를 사고 싶어서 따라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입짧은햇님은 "내 예명은 친구가 지어줬다. 내 별명이 햇님인데, 한 친구가 내가 음식 먹는 것을 보더니 '언니는 입이 짧은 것 같다'고 말해준 것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한 음식을 오래 못 먹는다. 여러 음식을 많이 먹어서 입이 짧다"고 언급하기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친구의 권유로 2015년 12월 7일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아프리카TV 방송을 종료한 이후 현재는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