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2019 공직자 평화통일교육' 실시
포천, '2019 공직자 평화통일교육' 실시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4.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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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1일 대회의실에서 ‘2019 공직자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진대 공공인재법학과 소성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통일교육과 남북교류협력 포천시 시사점’ 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국민협약 추진이 포함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교육 시책 추진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 특성에 맞는 통일교육 방안과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준비를 위한 공직자들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그간 이루어진 남·북간의 교류협력사업 경과와 추진성과 제시를 통해 지자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에 따른 시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한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평화통일교육을 시작으로 시의 지정학적 정체성과 한반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협력 시책 발굴 등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