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국가최우수 지역발전대상’ 행사서 재능기부
경인여대, ‘국가최우수 지역발전대상’ 행사서 재능기부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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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인여자대학교)
(사진=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는 피부미용과가 지난달 31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2019 국가최우수 지역발전대상’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피부미용과 메이크업 봉사팀은 “행사 참여자들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서비스 분야의 미용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의 비전인 ‘뷰티메카도시 인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임 교수(피부미용과 학과장)는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서비스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고, 예비 전문 미용인으로서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전공에 대한 긍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 피부미용과는 2년 교육과정으로 피부관리, 메이크업, 헤어미용, 네일미용, 두피관리 분야의 체계적인 지식과 과학적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미’를 창출하는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부터는 ‘뷰티스킨케어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여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