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국내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
‘일곱 개의 대죄’, 국내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3.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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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에 SR등급 멜리오다스‧다이아 등 보상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의 국내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넷마블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는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 5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24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SR등급 주인공 캐릭터 SR 멜리오다스와 개임 재화인 다이아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추가 보상도 준비하고 있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티저‧소개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카페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SNS나 온라인에 공유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를 2분기 내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했으며 지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개봉됐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