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접경지역을 대표하는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5개 군 지역의 현안 및 재난안전 대비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44억원이 투입된다.
황영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상반기 특별교부금 44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홍천군 (7억원) : 연봉관터길 일원 제방 보수보강 7억원 △철원군 (12억원) : 청양 5세천 정비 6억2500만원, 토성 3세천 정비 1억1200만원, 이평 1세천 정비 1억9500만원, 이평 6세천 정비 6800만원원, 이평6리 일원 안전난간 설치 1억원, 율이 2세천 3소교량 정비 5000만원원, 이평7마을 진입로 정비 5000만원 △화천군 (7억원) : 사회안전망 CCTV설치 7억원 △양구군 (10억원) : 양구군 장례식장 증축 8억원, 웅진리 소규모 급경사지 정비 2억원,△인제군 (8억원) : 인제야구장 외야관람석 정비 5억원, 흑다리교 재가설 3억원 등 총 13개 분야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황영철 국회의원 지역구 5개 군 지역의 긴급한 현안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아울러 재해·재난 위험 발생이 높은 취약 지역의 각종 시설물 안전 또한 획기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황영철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 과정에서 각종 재해·재난 위험에 대비한 예산 배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지역의 안전 인프라 강화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필수적 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별교부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