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4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64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3.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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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250건 포함…내달 1~3일 입찰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전국 주거용 건물 등 총 644억원 규모 512개 물건을 온비드 공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찰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0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및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hbj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