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제74회 식목일을 기념, 최근 산동면 인덕리 산5-1번지(구미에코랜드) 일원에서 ‘2019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 및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목적으로 불량임지 2㏊에 산수유, 산딸나무 등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향한 우리 모두의 약속”이라며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국유림관리소가 함께 4월4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구미버스터미널, 선산버스터미널 앞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9 범시민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