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3월26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비롯해 내‧외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남‧녀 참여 어르신 대표 2인의 선서와 초대가수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고 2부 소양‧안전교육에서는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교육과 기초질서 및 도로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사업 종료 시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3개 유형 29개 단위사업에 총 사업비 52억7000여만원을 투입, 179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