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은 등산대회는 민족자존의 숨결이 살아있는 남한산성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문화 해설사를 주요 문화재마다 배치, 등산과 역사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광주문화원과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등산코스는 ▲제1코스-남문주차장→침괘정→행궁→숭렬전→수어장대→서문→북문→로터리 ▲제2코스-남문주차장→남문→수어장대→서문→북문→로터리 등 2개 코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떡메치기, 주먹밥 시식등의 전통 먹거리 체험과 야생동물 월동 먹이주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보담당관실(031-760-48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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