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급식소로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센터 내 교육장(튼튼나라 깨끗이네방)으로 찾아오는 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방문교육은 △만 1~2세 손 씻고 밥 먹고 이 닦고 △만 3세 충치균아 물러가라! △만4~5세 골고루 먹어요 △지역아동센터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및 식중독 예방하기 등이며 센터 내 교육장(튼튼나라 깨끗이네방)에서는 ‘쌀 나와라 뚝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그동안 식생활 교육을 받아왔던 어린이집 교사들은 매년 다른 주제와 활동으로 식생활 교육이 진행돼 센터 영양사에게 감사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알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인선 센터장은 “눈높이에 맞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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