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협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건협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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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서부지부 어머니사랑 봉사단, 대전현충원서 묘역 정화활동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22일 ‘제4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건협 서울서부지부를 포함해 전 지부 직원 및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제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매해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이번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