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서부지부 어머니사랑 봉사단, 대전현충원서 묘역 정화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22일 ‘제4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건협 서울서부지부를 포함해 전 지부 직원 및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제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매해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이번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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