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25일 컨벤션센터서… 체험부스 운영 단체 모집
경기 수원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할 단체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박람회로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체험부스 운영을 원하는 단체는 박람회 주제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체험부스) 운영 계획을 구상해 신청하면 된다.
주제는 청소년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박람회에서 운영하는 주제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래혁신존’,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로드림존’,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테마·체험활동을 주제로 운영하는 ‘행복나눔존’ 등 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체험 부스, 활동 지원비 등을 제공한다.
참여 가능성, 주제 독창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 단체를 다음달 15일 발표하며, 부스 운영 교육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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