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는 ‘모유유산균’이 등장했다.

모유유산균은 혈당 감소, 장 건강 개선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달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모유유산균의 효능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 이날 방송에는 모유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한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채소와 함께 먹은 것을 ‘꿀팁’으로 소개했다.

심선아 영양학 박사도 “모유유산균은 장 속에서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식유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더 오래 증식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모유유산균은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모유유산균은 유산균의 종류이기에 60도 이상의 물과는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박선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