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현장활동 펼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현장활동 펼쳐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9.03.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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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마동분관·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방문
(사진=익산시의회)
(사진=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는 제21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익산시립도서관 마동분관, 행복나눔마켓, 22일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최근 시설정비를 완료한 마동도서관과 행복나눔마켓의 해빙기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리모델링 등을 통한 시설개선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시설물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점검했다.

아울러, 22일에는 원광대 내 소재 익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현장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파악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마동도서관과 행복나눔마켓이 시민들에게 한층 편안한 서비스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또,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부실한 식단 등이 연일 언론에 화두가 되며 시민들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문화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