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호주 퀸즈랜드주 교육청(국장 스티븐 빅스) 및 연수지 팀장들이 연천군을 방문했다.
호주 방문단은 태풍전망대에 있는 호주참전비 헌화와 함께 김광철 군수와의 간담회에서 지난 제5기 국외어학연수(2019. 2 7.~ 2. 26., 3주) 강평회 등의 시간을가졌다.
군은 호주 국외어학연수로 매년 2월 3주의 기간동안 중학생 40명을 선발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롯, EQI Study Tours 프로그램과 ESL수업, 호주의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스티븐 빅스 국장은 “한국전호주참전비에 헌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감명 깊었으며, 앞으로도 양국간 어학연수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문화체험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숙 연천통일평생교육원원장은 “2018년 제5기 국외어학연수는 호주의 교사들과 버디들이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를 새로 포함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