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계속되고 있는 현재의 내수경기 침체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로 인식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안군경제대책추진협의회를 실과장 및 중소기업체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구성된 경제대책추진협의회에서는 경제위기에 따른 기업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과 경제단체, 기관, 업체간 상생협력을 통한 전남지역제품판매 및 구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서는 위축된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조기집행 등 집중적인 재정투자로 내수 촉진에 최우선을 두고 상반기내에 각종 사업의 90%인 3,469억원을 발주하고, 군 예산의 70%인 2,700여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2008년 12월 24일 09년 예산 3,854억원중 3,234억원을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12월29일 실과장 및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2008년 12월 31일 2009년 사업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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