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이달 분양
[분양소식]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이달 분양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3.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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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자료=대보건설)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자료=대보건설)

대보건설이 대구시 동구 신서동 1188-1번 일원에 짓는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면적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로 조성된다.

신서동 일대 대구혁신도시는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총 4개 권역으로 도시의 자족성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한국감정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상태며, 연구개발 R&D단지에는 60개 기업이,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67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구유입 효과는 약 40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혁신대로와 바로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도 인근에 있으며, 동대구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 대구혁신점과 이마트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복합상업시설에 메가박스 및 볼링장 등 입점이 확정돼 여가와 쇼핑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자료=대보건설)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자료=대보건설)

한편, 대보건설은 하우스디 어반 전 세대에 음성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과 콘센트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반 상판을 고급 엔지니어드 소톤으로 마감해 주방의 품격을 높였고, 센서형 절수페달 및 인출식 식탁 등으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1인가구를 위한 빌트인과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대구시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대구혁신도시의 중심입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2일 대구시 동구 신서동 1149-5번지 해피타워 3층에서 개관한다.

hbj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