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 21개동 총 1936가구 중 438세대 일반분양
한라가 경남 김해시 삼계동 519-3번지에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삼계두곡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9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교통여건은 부산 경전철 가야대역이 약 500m 거리에 있고, 남부고속도로와 국도 58호선 등 인근 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은 초·중·고교가 모두 주변에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신명초등학교와 삼계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분성고와 분성여고, 가야대, 인제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들은 물론 영화관과 김해국립박물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들이 단지 주변에 구축돼 있다.
또, 단지 내에는 7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스크린 골프장, 유아풀, 대형 찜질방 등이 있는 약 9000㎡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해반천을 중심으로 김해시민체육공원과 화정공원, 분성산 등산로 등 대규모 공원들이 있으며, 단지 내에 나무와 꽃, 휴게시설로 꾸며지는 1km 규모의 삼림욕 올레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2462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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