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 운영
수원시,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 운영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3.1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수원시가 의료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는 의료비용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주로 이용하는 병원에 찾아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동수원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관내 3개 병원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는 ‘의료급여 제도’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제도’ 등 각종 의료정보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와 상담을 실시한다.

또 만성질환 관리·합병증 예방법 등 건강 상담도 한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