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4월6일 개막
'제16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4월6일 개막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9.03.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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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오는 4월6일부터 7일까지 개군레포츠공원과 내리·주읍리·향리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열린다.

축제는 올해부터 양평산수유한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수유길 걷고 한우 먹고’를 부제로 양평 개군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산수유길과 질 높은 양평한우를 주요 테마로 한다.

축제는 산수유꽃길과 함께 걷는 헬스투어(5.2km)를 내리·주읍리·향리 마을과 연계했고, 물 맑은 한우식당,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와 이수근, 신유, 박구윤, 걸그룹 바바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전통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프리마켓,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한다.

양평역과 양평터미널에서 축제장인 개군레포츠 공원까지 30분 간격으로 시내버스를 운행, 방문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기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위원장은 18일 “올해부터 주민주도로 탈바꿈한 제16회 양평산수유 한우축제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