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정차 질서 계도 헬퍼 발대
미추홀구, 주·정차 질서 계도 헬퍼 발대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03.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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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올바른 주차 안내문 전달 등 수행
(사진=미추홀구)
(사진=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정차 질서 계도 헬퍼 39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주·정차 질서 계도 헬퍼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발대식 이후에는 친절·직무교육도 실시, 임무수행과 민원대응 요령 등 기본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교통체증 발생지역에 투입하는 주·정차 질서 계도 헬퍼는 오는 11월까지 불법 주·정차 차량의 이동 요청, 올바른 주차 안내문 전달, 인근 공영주차장 안내 등 임무를 수행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통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인인력 활용으로 노인일자리 창출효과도 부수적으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