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1.15 지진피해 이재민 공동주택 대표자 간담회 개최
포항시, 11.15 지진피해 이재민 공동주택 대표자 간담회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3.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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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흥해복지문화센터에서 11.15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지난 14일 흥해복지문화센터에서 11.15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지난 14일 11.15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과 관련해 전파 공동주택 대표자 간담회를 흥해복지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1.15 지진피해 이재민들에 긴급주거지원으로 LH주택 및 전세임대 주택과 임시주택 및 이주단지 등에 2년간 700여 가구에 주거를 제공했으며 주거지원 된 공공임대주택의 계약기간(2년)이 올해 12월 경에 종료가 되므로 임대기간 종료에 따른 지진피해 이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주거제공에 대한 추진방향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입장을 반영해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흥해특별재생사업과 관련 협의보상이 추진됨에 따라 주거문제에 대한 이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최종명 시 주거안정과 과장은 “현재 LH와 이재민 주거안정이라는 지상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간연장 임대료 감면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긴급주거지원이나마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