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환경부 토양·지하수 민·관 합동 연찬회 개최
경주서 환경부 토양·지하수 민·관 합동 연찬회 개최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3.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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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무자 이해도 제고…기술정보 교류 확대

경북 경주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토양·지하수 민·관 합동 연찬회’가 오는 15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수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과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이영석 부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토양‧지하수 분야 환경정책 방향 및 신기술 소재 등을 통한 관련 업무자의 이해도 제고와 기술정보 교류 확대, 민‧관의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토양·지하수 분과별 주제발표, 토양·지하수 정책 및 법령 관련 질의응답, 토양·지하수인 화합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석 부시장은 “각종 산업 활동 등으로 귀중한 자원인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연찬회를 통해 토양·지하수 분야의 현안을 서로 고민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