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포항시의회,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3.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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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의원·김성근 회계사·장덕수 세무사
(사진=포항시의회)
(사진=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는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박희정 시의원과 김성근 공인회계사, 장덕수 세무사를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다음달 1일부터 25일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세입 2055억원(특별회계 포함), 세출 1640억원(특별회계 포함) 등이다.

위원들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날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희정 의원은 “당초 예산 편성 때 예상했던 사업의 결과와 효과를 평가해 내년 예산편성의 지표와 행정사무감사의 기초 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