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결핵예방·기침예절 홍보 활동 추진
남양주, 결핵예방·기침예절 홍보 활동 추진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03.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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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리플릿·홍보물품 배포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 및 기침예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한다.

결핵의 증상은 기침, 객담, 발열(특히 야간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도 관찰되지만 감기로 인한 기침의 경우 1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나,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고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결핵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