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발전 촉진사업 확대 위한 방안 논의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의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를 비롯한 산학연융복합연구사업단, New Biz사업단, SME 창업육성사업단, 교육문화추진사업단 등 4개 사업단 실무자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업단별로 추진성과 및 올해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상생‧발전 촉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4개 사업단은 지난해 지역발전을 위해 144개 사업에 1386억원(공공구매 포함)을 투입한 바 있다.
올해에는 112개 사업에 111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강창원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남동발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과 상생,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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