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남동발전,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실무협의회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3.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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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발전 촉진사업 확대 위한 방안 논의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남가감 에코파워토피아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남가감 에코파워토피아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의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를 비롯한 산학연융복합연구사업단, New Biz사업단, SME 창업육성사업단, 교육문화추진사업단 등 4개 사업단 실무자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업단별로 추진성과 및 올해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상생‧발전 촉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4개 사업단은 지난해 지역발전을 위해 144개 사업에 1386억원(공공구매 포함)을 투입한 바 있다.

올해에는 112개 사업에 111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강창원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남동발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과 상생,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