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논란 속 25일 육군 현역 입대
승리, '버닝썬' 논란 속 25일 육군 현역 입대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3.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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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버닝썬 논란 속 결국 군대로 향한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승리는 자신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강남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승리에게 제기된 의혹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마약 유통, 성범죄, 경찰 유착 의혹 등이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을 실제 운영했는지다.

또 2015년 말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과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은 승리는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당시 승리는 8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나와 "마약 여부 등을 포함해 모든 조사를 성실히 받았으며 언제든 다시 불러주시면 추가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승리의 입대 후 사건이 군 수사기관으로 넘어가더라도 경찰과 공조 수사는 가능하다. 다만 수사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게 법조계 설명이다.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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