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에 찾아온 교향악단…'우리동네 음악회’
서남병원에 찾아온 교향악단…'우리동네 음악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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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목관·현악 앙상블팀 방문 공연
지난해 서울시립교양악단이 서남병원을 방문해 연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남병원)
지난해 서울시립교양악단이 서남병원을 방문해 연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남병원)

서울 서남병원에 교향악단이 찾아온다.

서남병원은 오는 15일 2층 대강당에서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공연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목관 앙상블팀과 현악 앙상블팀 연주자들이 참여해 환자 및 호보자, 지역주민에게 클래식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화나 드라마, 광고음악에 사용됐던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 위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