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복역 출발 88번 마을버스 이달부터 증편
용인시, 성복역 출발 88번 마을버스 이달부터 증편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9.03.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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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중‧고교생 등교 여건 개선…평일 등교시간대 9회

경기 용인시는 원거리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등교를 돕기 위해 수지구 성복동~신봉동 사이를 운행하는 88번 마을버스의 등교시간대 운행횟수를 5회에서 9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성복동에 사는데도 인근학교가 아닌 신봉중·고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등교를 둘러싸고 잇달아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 성복동 학생들은 그 동안 대부분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치돼 등·하교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다수의 학생들이 원거리에 있는 신봉·중고교에 배정돼 학부모들이 잇달아 민원을 제기했고 교육 당국에서도 학생들의 등교 여건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신봉동 주민들의 성복역 이용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개설했으나 실제 수요가 많지 않아 제한된 횟수만 운행하던 88번 마을버스의 등교시간대 운행횟수를 늘려 이를 해결키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평일에 한해 오전 9시 이전에 30~40분 간격으로 5회만 운행하던 것을 10~30분 간격으로 9회 운행토록 했다. 토요일이나 공휴일엔 예전처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kb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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